강남쩜오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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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쩜오
며칠 전, 거래처에 다녀왔습니다.
평소보다 유난히 반갑게 맞아주시는 거래처 부장님. 미팅을 약 2시간 정도 진행하고 나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어 부장님께서 저녁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부장님, 과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죠.
우리는 회와 매운탕을 먹으며 소맥을 곁들였고, 몇 잔을 마시다 보니 기분이 알딸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부장님께서 문득 "술 말고 딴 건 안 땡기나?" 하시더군요. 그 순간, 어떻게 하면 부장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마침 거래처와 가까운 강남 쪽에 룸을 잘 아는 곳이 있어, 쩜오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마담이 바로 차를 보내주겠다고 해서, 우리는 압구정 근처에서 차를 타고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12명 정도의 아가씨들이 나왔고,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을 했죠. 부장님은 글래머 스타일의 성숙해 보이는 아가씨를, 저는 귀여운 타입의 아가씨를 골랐고, 과장님은 추천을 받아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아가씨는 키가 165cm 정도에 귀여운 얼굴이었고, 가슴은 B컵. 나이는 24살이라는데 실제로는 조금 더 있어 보이긴 했습니다. 이쪽 업계 특성상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하니, 그냥 넘어갔죠. 나머지 파트너들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놀기 시작하니 부장님께서는 애들처럼 게임을 하느니 폭탄주나 돌리자고 하셨습니다. 역시 연식이 있으신 분들은 노는 방식도 그에 맞게 노신다는 걸 느꼈죠. 저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전사 모드로 진입...
과장님은 초반엔 부장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러워했는데, 폭탄주 몇 잔이 들어가니 본색을 드러내며 점점 더 신나게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신나게 즐기다가 부장님께서 먼저 일어나시면서 끝이 났습니다. 과장님은 아쉬웠는지 한 잔 더 하자고 했지만, 저는 그 자리에서 정리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마무리되었고, 집에 와서 뻗어 잤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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